재학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? 2019년 철학윤리학과 학회장을 맡고 있는 정재훈입니다.
다들 방학은 잘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. 이제 곧 2학기 개강이 얼마 남지 않았고, 앞으로 시행될 계획들 중 하나인 스터디들의 소개와 인원 모집을 위해 이 글을 게시합니다.
서양 철학사 스터디는 학과 전공 수업 중 하나인 ‘서양 철학사 입문’의 연장선이자, 기존 서양 철학사를 공부하면서 놓쳤던 부분들을 재확인 과정, 그리고 그것을 통해 이해할 수 없었던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번 더 되짚으면서 학문적 완성도를 이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.
그리고 아직까지 서양 철학자들의 사상들을 학부생들끼리 공유함으로써, 철학사를 읽어야 하는 학우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또한 그리스 철학과 헤겔- 역사 철학을 전공하신 Christian sphan 교수님이 직접 학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터디인 만큼, 주로 철학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있는 학우에게는 큰 도움과 발전을 줄 수 있는 스터디입니다!^^
서양 철학사 스터디에 어떤 학생들이 들어오면 좋을지, 세 가지로 요약 하자면!~
1.전반적인 서양 철학사를 이해하고 싶다!
2.서양 철학사를 배우면서 놓쳤던 부분을 이해하고 싶다!
3.고대 그리스 철학에 좀 더 심도 있는 연구를 하고 싶거나, 헤겔의 관점에서 바라본 서양 철학사의 주된 논점과 한계를 듣고 싶다!
입니다! 많은 학우 여러분들의 참여 기대합니다~ 기타 문의 사항 있을 시, 댓글 부탁드립니다!